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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디지털 분야 핵심기술 및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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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7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표한 '2026년 12대 AI·디지털 트렌드' 보고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산업 전반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패권 경쟁 심화부터 피지컬 AI의 산업 현장 적용 그리고 AI 보안 기술의 부상까지 2026년은 AI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과 법률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6년은 AI 기본법이 시행과 맞물려, 이러한 변화들이 초래할 다층적인 법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주목하고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1. 배경

2. AI·디지털 분야의 10대 핵심기술

3. AI·디지털 분야의 12대 트렌드

4. 시사점


 

1. 배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글로벌 50개 주요 기관의 전망자료를 분석하여 2026년 AI·디지털 분야의 10대 핵심기술과 12대 트렌드를 도출했습니다. 국내외 기관 및 연구소에서 예상한 미래 전망 보고서를 분석하여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기술 트렌드를 취합·재구성해 1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였으며, 경제·산업·사회 전망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이슈와 10대 핵심 기술을 분석하여 2026년도에 예상되는 AI·디지털 트렌드와 사례를 도출하였습니다.

 

AI 인프라 패권 경쟁 심화부터 피지컬 AI의 산업 현장 적용 그리고 AI 보안 기술의 부상까지 2026년은 AI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과 법률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초래할 다층적인 법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주목하고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2. AI·디지털 분야의 10대 핵심기술

 

 

 

3. AI·디지털 분야의 12대 트렌드

 

(1) AI 인프라 패권 경쟁 심화

 

AI 기술 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축이 소프트웨어에서 이를 구동하는 하드웨어 및 컴퓨팅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주요국은 반도체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AI 반도체 시장 다각화 및 개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AI 컴퓨팅 자원 동맹 및 블록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2) 스스로 일하는 AI 에이전트, 협업과 자동화로 재편되는 미래

 

기존 생성형 AI가 사용자 요청에 기반한 응답 중심 AI였다면, 이제는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업무를 완수하는 행동형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인간의 지시를 단순히 따르는 수준을 넘어, 일련의 업무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직원’역할을 수행하며, 소형 AI 에이전트가 협력하여 복잡한 업무를 분업화하고 자동화의 정밀도를 높이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3) 산업 현장에서 시작되는 피지컬 AI 혁신

 

피지컬 AI는 단순한 자동화나 로봇을 넘어, AI 기술의 진화가 디지털 공간을 벗어나 현실 세계의 문제 해결에 직접 적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물리적인 하드웨어의 발전(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으로 AI와의 융합을 가속화하며, 노동집약적 분야의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구조적 비용 절감을 통하여 생산성 및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4) 우주에서 지상까지 연결되는 6G와 위성통신의 융합

 

6G의 공간적 확장 목표와 저궤도 위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지상 통신망 한계 극복을 위한 우주-지상 통신망의 융합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과 위성통신을 융합한 3차원 통신망인 입체 통신 (3D Coverage)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지상망과 위성망 간의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인 AI-Native Network가 부상할 전망입니다.

 

(5) AI 보안 기술의 부상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일상 전반으로의 확산은 새로운 위협과 동시에 이를 방어하기 위한 더 스마트한 AI 기반 보안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일상화에 따라 자율형 에이전트와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 필요성이 확대되고, 고도화된 AI 기반 보안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6) 자국 기술 주권 확보

 

AI가 산업 혁신을 넘어 안보와 경제 질서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며 주요국은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AI기술의 독립성·통제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AI 경쟁 속 전략적 자율성과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데이터 주권을 포함한 기술 주권 확보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국가 간 AI 상호운용성 및 표준화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AI 규범의 선점을 위한 외교적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7) 버티컬 AI의 확산

 

범용 AI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의 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특정 산업이나 업무 도메인에 특화되어 설계 및 훈련된 버티컬 AI(Vertical A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버티컬 AI는 단순히 외부 솔루션을 넘어, 기업의 ERP, CRM, SCM 등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워크플로우와 직접 통합되는 추세이며, 스마트폰 등 단말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와 결합하여 실시간 업무 지원이나 맞춤형 서비스가 일반화될 전망입니다.

 

(8) AI 시대 난제 해결을 위한 양자기술의 도약

 

AI가 직면한 연산, 보안 난제를 돌파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 전략 인프라로 양자기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국은 양자기술을 미래 경제 및 안보의 핵심 역량으로 간주하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양자기술과 AI 융합으로 핵심 응용분야 AI 난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R&D 추진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9)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전환

 

AI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인해 막대한 전력 소비와 환경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AI 시대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인프라의 근본적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국의 AI 성능 경쟁을 넘어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이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저전력 AI 반도체 개발 확대, AI 기반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그린 데이터센터 육성 등 에너지 정책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10) 온디바이스 AI가 여는 초개인화 시대

 

클라우드 기반 AI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폰 등 최종 사용자 기기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의 경량화, AI 전용 칩의 기술적 발전으로 소규모 기기에서 대규모 AI 모델 구현이 가능해지고, IoT/엣지 디바이스에 AI 기능 내재화, 사용자 경험이 전방위적으로 초개인화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11) AI가 여는 바이오 혁명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약 개발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시대를 현실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I가 신약개발 기간 단축, 비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바이오 산업의 전방위적 혁신을 주도하고, 데이터 익명화, 동형 암호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 바이오 산업의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12) AI 미디어가 주도하는 콘텐츠 빅뱅

 

AI의 보편화가 콘텐츠 생산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창작하고 유통하는 초개인화된 미디어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제작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콘텐츠의 종류와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콘텐츠 빅뱅’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양이 폭증하면서 콘텐츠의 단순 생산보다 유의미한 콘텐츠 선별, 적합성 판단, 미디어 진위 확인 등 콘텐츠 가치 평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4. 시사점

 

2026년 AI·디지털 트렌드는 기업들에 전례 없는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기업과 법무팀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가. 선제적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한국 AI 기본법, EU AI Act 등 새로운 규제들이 점차 시행됨에 따라 규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국가별 규제 차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통합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나. AI 거버넌스 내재화

 

AI 윤리위원회 구성, AI 영향평가 프로세스 수립, AI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AI 활용에 따른 법적·윤리적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신뢰 확보에도 직결됩니다.

 

다. 데이터 전략의 법적 정합성 확보

 

AI 시대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의 수집·활용·공유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령과 각국의 데이터 관련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라. IP 전략 수립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허, AI 생성 콘텐츠의 저작권, 영업비밀 보호 등과 관련하여 전방위적인 IP 전략을 수립하고, 타사 권리 침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마치면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망한 2026년은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시대입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AI가 제공하는 혁신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접근이 요구되며, 기업과 법무팀은 단순한 리스크 관리를 넘어서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법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화우 AI센터는 AI 산업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 및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I 분야에 관한 모든 법률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슈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그에 따른 적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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